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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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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0 14: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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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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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의 세월 속에
연륜(年輪)은 묵은 마침표를 뛰어넘어
새로운 창조와 진행의 장!
병술년(丙戌年) 으로
발을 옮겨집니다.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밀어주고 당겨주고……
미운 정 고운정이 엉켜
삶이 진행되는
쉼 없는
회전의 질서 속에서
생명이 다하는 날 까지 살아갑니다.
남이 당겨준 만큼
나도 남을 당겨주려는 배려가 있어야
인간관계가 정이라는
균형 속에서 형성되는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서로
협조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성으로 서로 서로 도와가며
나쁜 것은 배제 하고
좋은 것을 고양시켜
갈고 닦음으로
삼세의 터전에
새로운 서광이 비칠 것을 기대 합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119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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